휴일에도 경남 확진자 200명 넘어..밤새 7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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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휴일에도 하루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겼다.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4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밤새 확진자 중 37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4천23명(입원 2천42명, 퇴원 2만1천870명, 사망 1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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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휴일에도 하루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겼다.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4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2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휴일에도 200명을 훨씬 웃돌았다.
방역 당국은 기존 확진자 접촉과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것과 함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늘어나는 영향으로 보고 있다.
밤새 확진자 중 37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창원 유흥주점 관련 5명, 김해 어린이집Ⅳ 관련 1명, 김해 보육·교육시설 관련 4명, 창원 회사Ⅶ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다.
6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1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4천23명(입원 2천42명, 퇴원 2만1천870명, 사망 111명)으로 늘었다.
24일 오전 0시 기준 인구수 대비 3차 백신 예방 접종률은 48.7%를 기록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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