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홍광호-김준수 7년 만에 재회..역대급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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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데스노트'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광호, 김준수, 김성철, 고은성, 김선영, 러블리즈 출신 케이 등은 뮤지컬 '데스노트'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헤드윅', '노트르담드파리 '등 뮤지컬은 물론 최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로 무대를 사로잡은 고은성이 '데스노트'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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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데스노트'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광호, 김준수, 김성철, 고은성, 김선영, 러블리즈 출신 케이 등은 뮤지컬 '데스노트'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디컴퍼니가 새롭게 만든 올해 공연은 논 레플리카 버전으로, 무대, 의상 등을 완전히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특히 초연의 대흥행을 이끌었던 홍광호와 김준수의 7년 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2015년 초연에서 야가미 라이토와 엘 역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 두 사람이 7년이 지난 삼연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 고은성이 캐스팅됐다. '데스노트' 초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공연의 성공을 이끌었던 홍광호는 7년 만에 '데스노트'로 돌아올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또한 '헤드윅', '노트르담드파리 '등 뮤지컬은 물론 최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로 무대를 사로잡은 고은성이 '데스노트'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 역에는 김준수, 김성철이 출연한다. '데스노트' 초연과 재연을 성공시킨 김준수는 100% 완벽한 싱크로율로 돌아온다. 또한 '그 해 우리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일하고 있는 김성철이 '데스노트'로 무대로 귀환해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든 렘 역에는 김선영, 장은아가 캐스팅됐다. 또한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류크 역은 강홍석, 서경수가 함께한다.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케이, 장민제가 낙점됐다. 특히 케이는 '엑스칼리버'에 이어 '데스노트'까지 캐스팅되며 뮤지컬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데스노트'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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