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새 걸그룹 프리킬 데뷔멤버 확정..'전원 중학생'

이선명 기자 2022. 1.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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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FNC재팬이 일본에서 선보이는 새 그룹 프리킬이 최종 데뷔 멤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기획사 FNC재팬이 제작하는 새 그룹 프리킬(PRIKIL) 최종 멤버가 결정됐다.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NTV ‘후 이즈 프린세스?’(Who is Princess?) 마지막 회에서 데뷔 멤버가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이 방송은 FNC재판 소속 연습생 15명이 데뷔를 걸고 여러 가지 미션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일본을 포함한 22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스트리밍됐다. 일본 방송사 NTV와 FNC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FNC재팬이 공동제작이 참여했다.

4개월간 치열한 서바이벌 끝에 데뷔를 확정한 참가자는 RINKO(14), UTA(15), NANA(14), RIN(13), YUKINO(14) 총 다섯명으로, 전 멤버가 중학생이다.

4개월 간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를 확정한 멤버들은 전원이 중학생이다. 소속사 제공


그룹명 ‘PRIKIL(프리킬)’은 PRINCESS의 ‘PRI’와 치명적인 매력이라는 의미의 ‘KILL’을 합친 것으로, 세계를 사로잡을 매력을 가진 멋진 ‘PRINCESS’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데뷔를 앞둔 프리킬은 지난 23일 MC 니시카와 타카노리와 함께 슈이치 방송에 출연해 4개월 간 지켜 본 슈이치 출연자와 첫 만남을 가졌다. 프리킬은 파이널 미션 곡과 방송 테마 곡이기도 한 ‘펀’(FUN)을 라이브로 펼쳤다. 방송과 동시에 프리킬과 관련 키워드는 일본 트위터 실시간 검색 트랜드에 오르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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