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해외 교육통신원제 확대..9개국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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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해외 교육통신원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교육통신원제는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중 희망자를 선발해 국가별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제도다.
교육통신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편씩 해당 국가의 교육동 향 분석 보고서를 교육정책연구소로 보낸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를 토대로 교육청 각 부서에서 요청한 교육정책 주제와 관련한 국외 교육 동향을 수집,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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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해외 교육통신원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교육통신원제는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중 희망자를 선발해 국가별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등 6개국 7명에서 올해는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등 9개국 12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현지에서 교육업무에 종사하는 교육전문가이다.
교육통신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편씩 해당 국가의 교육동 향 분석 보고서를 교육정책연구소로 보낸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를 토대로 교육청 각 부서에서 요청한 교육정책 주제와 관련한 국외 교육 동향을 수집,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한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해외 교육통신원의 동향 분석은 각국의 교육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 방안,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분석, 인공지능 교육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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