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린' 임영웅, 담요 덮어주고 응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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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주말 훈기를 높였다.
지난 주말 임영웅의 미담이 연예면을 장식했다.
한 매체는 목격자들의 말을 빌려 "임영웅은 운전자에 대한 응급조치 후 동행한 관계자 등과 함께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꺼내 눕힌 뒤 담요를 덮어주고 응급조치를 이어갔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의식을 차린 운전자를 이송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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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주말 훈기를 높였다.
지난 주말 임영웅의 미담이 연예면을 장식했다. 그는 앞서 21일 스케줄을 마치고 가던 중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를 진행한 것.
이는 미담처럼 번져 기사로 보도됐다. 한 매체는 목격자들의 말을 빌려 "임영웅은 운전자에 대한 응급조치 후 동행한 관계자 등과 함께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꺼내 눕힌 뒤 담요를 덮어주고 응급조치를 이어갔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의식을 차린 운전자를 이송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임영웅이 최초 신고를 했고, 도움을 줬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목격자들이 한 남성이 구조를 도왔다고 했고, 그 남성의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상황을 기재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임영웅이었다"고 밝혔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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