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대기질 개선·미세먼지 저감에 85억원 투입

정찬욱 2022. 1.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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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23개 사업에 국·도비를 포함한 총 85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를 비롯해 탄소 포인트 인센티브,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등 생활 분야에 3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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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23개 사업에 국·도비를 포함한 총 85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를 비롯해 탄소 포인트 인센티브,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등 생활 분야에 3억원을 지원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노후경유 차를 LPG 화물차로 교체(80대) 때 지원금을 지급하고, 건설기계 엔진 교체(30대),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전환 지원(6대), 전기 승용차(50대), 전기 화물차(101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5대) 등도 한다.

교통 분야 예산은 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 늘었다.

산업 분야에도 4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방진시설 설치,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환경 영향 연구,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 운영,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태안군 내 살수차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생활 쓰레기 소각 감시 강화 등도 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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