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그룹, 데이터 융합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 출범

2022. 1. 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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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그룹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 NICE평가정보, NICE지니데이타를 주축으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은 민간 주도 데이터 융합 얼라이언스로 △통신(LG유플러스) △은행(NH농협은행) △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신용 평가(NICE평가정보) △제조·유통(LG전자) △메타버스(바이브컴퍼니) △공공(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경찰대학) △정보보호기술(크립토랩) △빅데이터 컨설팅(NICE지니데이타)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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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그룹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 NICE평가정보, NICE지니데이타를 주축으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은 민간 주도 데이터 융합 얼라이언스로 △통신(LG유플러스) △은행(NH농협은행) △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신용 평가(NICE평가정보) △제조·유통(LG전자) △메타버스(바이브컴퍼니) △공공(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경찰대학) △정보보호기술(크립토랩) △빅데이터 컨설팅(NICE지니데이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그룹 내 데이터 관련 핵심 계열사인 NICE평가정보, NICE지니데이타가 참여해 민간 주도형 데이터 융합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신희부)는 전 국민 신용 데이터와 업권별 대표 기업 간 데이터를 결합하고 대안 평가 모형 개선 및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지수 개발 등을 추진한다. 사무국인 NICE지니데이타(대표이사 정선동)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 중심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한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석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참여사들은 올해 상반기 안에 데이터 가명 처리 및 결합을 완료하고 △코로나 이후 진행이 가속한 각종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 △나노 사회 소비 현상에 기반한 진화된 고객 전략 수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내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추가 적용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재현 데이터, 동형 암호 등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도 공동 연구한다.

앞으로 온·오프라인과 메타버스의 업종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해 고객 분석, 마케팅 전략 모델, ESG 지수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NICE지니데이타 김민수 상무는 “가상 세계 플랫폼까지 고객 경험을 확장하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도출할 계획이며, 메타버스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참여 업체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이스홀딩스 개요

NICE홀딩스는 NICE그룹의 지주사로, 금융 인프라 부문과 제조 부문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인프라 부문의 주요 사업은 △개인 신용 평가 △기업 정보 △기업 신용 평가 △자산 관리 △채권 시가 평가 △온·오프라인 종합 결제 서비스 △ATM 관리 사업 등이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부문은 산업의 뿌리 기술부터 첨단 반도체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2차전지 보호 회로 △배터리팩과 센서 △비철금속 압연·압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IT 부품 △POS H/W 및 S/W △터치 IC 등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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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이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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