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개막전 공동 8위 마무리..대니엘 강 역전 우승

한이정 2022. 1. 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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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시즌 첫 대회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1월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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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박인비가 시즌 첫 대회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1월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타를 잃었다.

전반서 버디만 4개를 잡으며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가는 듯 했으나 후반에서 보기를 5개를 범하는 등 갑작스럽게 경기력이 흔들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대니엘 강(미국)이 차지했다.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선 대니엘 강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

특히 13~15번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를 작성하며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2020년 8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1년5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통산 6승째.

선두로 시작했던 넬리 코다(미국)는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를 써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4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준우승을 기록했고, 디펜딩 챔피언 제시카 코다(미국)가 8언더파로 7위를 차지했다. 김아림이 이븐파로 공동 15위. (사진=박인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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