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상폐만 3번 당했다"..존리 "그러기도 힘든데 굉장하다"

이은 기자 2022. 1. 24.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김숙이 주식 투자에 실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존리는 "그런 경험이 있고 경험을 이야기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주식 투자 하면 안 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건 고무적인 건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김숙이 주식 투자에 실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한국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3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존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저는 주식에 대해 안타까운 경험이 있다. 날린 정도가 아니라, 나한테 얘기해준 것도 아니고 옆 테이블에서 얘기하는 걸 듣고 투자했다가 1/5 남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숙은 "1/5이면 괜찮다. 난 상장폐지를 세 번 당했고, 하나는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다가 겨우 판 거 하나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이야기를 듣던 존리는 "상장폐지되는 회사를 고르는 건 굉장히 힘들다. 어려운 일인데 굉장한 일을 한 것"이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존리는 "그런 경험이 있고 경험을 이야기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주식 투자 하면 안 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건 고무적인 건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관련기사]☞ "중국 좋아해" 송지아, 中 유튜브서 김치찌개 '파오차이'로 표기정준, 박진영 설교 홍보…"JYP 구원파 아닌가요'' 댓글에 남긴 글'재벌가 며느리→이혼' 고현정, 복귀 소감 재조명 왜?"송지아 사랑했다"던 '솔로지옥' 男, 의미심장 글'옛 사랑' 설현·지코, 결별 5년만에 만났다…"난처하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