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랑' 설현·지코, 결별 5년만에 만났다.."난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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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가수 지코와 설현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과 가까운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최태준의 11년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지코는 이날 결혼식에서 직접 쓴 편지를 두 사람 앞에서 낭독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태준과 함께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해 친분을 쌓아온 설현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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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가수 지코와 설현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과 가까운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민호, 남궁민, 류준열, 이서진, 이선빈, 가수 아이유, 설현 등이 참석했고 축가는 이홍기, 크러쉬, 디오, 이적이 맡았다.
특히 최태준의 11년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지코는 이날 결혼식에서 직접 쓴 편지를 두 사람 앞에서 낭독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태준과 함께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해 친분을 쌓아온 설현도 등장했다.
지코와 설현은 2016년 공개 열애 중이라고 밝혔지만 열애를 인정한 지 3개월 만에 결별했다. 특히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 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재회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또 한 번의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난처한 상황이네", "그래도 헤어진 지 5년 정도 흘렀으니 그나마 괜찮지 않았을까", "서로 온다는 사실을 몰랐나", "나라면 못 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애 5년 끝에 2세 소식과 함께 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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