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임원희 "여자친구와 작년 말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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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52)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임원희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작년 말에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거짓말 말라"면서 "여자친구가 메타버스에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임원희는 "좋아했다"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작년 말에 확실히 헤어졌다. 진짜 사귄 거 맞다. 만날 때 얘기하려고 하면 헤어지고 계속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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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임원희(52)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년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작년 말에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가수 김종국은 "상상하지 말라"면서 "왜 하필 헤어지고 말하냐"고 물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거짓말 말라"면서 "여자친구가 메타버스에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개그맨 서남용은 "그 여자분도 형님을 좋아했느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좋아했다"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작년 말에 확실히 헤어졌다. 진짜 사귄 거 맞다. 만날 때 얘기하려고 하면 헤어지고 계속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임원희는 2011년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A씨와 결혼했다. 2년 여 만인 2013년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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