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세계랭킹 3위..김연아 이후 한국 최고순위 [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영(18)이 한국인으로는 '여왕' 김연아(32) 이후 처음으로 세계랭킹 3위 안에 들었다.
단일시즌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번 이상 시상대에 오른 한국인은 남자부까지 포함하면 2018-19 차준환(21), 여자로 한정하면 2009-10 김연아 이후 유영이 최초다.
김연아 이후 성인올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지는 24일 후에 알 수 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영(18)이 한국인으로는 ‘여왕’ 김연아(32) 이후 처음으로 세계랭킹 3위 안에 들었다. 2월15일, 17일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3일(한국시간) 4대륙 선수권 결과까지 반영한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했다. 유영은 2963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연아 외에는 아무도 도달하지 못했던 위상이다.
피겨스케이팅 세계랭킹은 최근 3년 성적을 반영한다. 유영은 한국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막혀 2020-21시즌 국제대회를 1번밖에 참가하지 못한데다가 입상도 실패하면서 포인트를 전혀 획득하지 못한 불리함을 극복하고 TOP3를 달성하여 더 뜻깊다.
단일시즌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번 이상 시상대에 오른 한국인은 남자부까지 포함하면 2018-19 차준환(21), 여자로 한정하면 2009-10 김연아 이후 유영이 최초다.
유영은 2019-20시즌 한국인 첫 유스동계올림픽(18세 이하 세계종합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김연아 이후 성인올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지는 24일 후에 알 수 있게 된다.
▲ 여자피겨스케이팅 세계랭킹
* 23일 국제빙상연맹 발표
1위 안나 셰르바코바(러시아) 3975점
2위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 3246점
3위 유영(대한민국) 2963점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정, 축구하더니 건강미 대폭발…탄탄 꿀벅지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칼 들고 협박”…정창욱, 특수 폭행 혐의로 입건 - MK스포츠
- ‘군통령’ 설하윤, 운동 중에도 섹시美 폭발 [똑똑SNS] - MK스포츠
- 송지아(프리지아), 짝퉁 이어 파오차이까지…논란 ‘지옥’에 갇혔다 - MK스포츠
- 김연정 치어리더, 완벽한 옆라인…심쿵 아이컨택 [똑똑SNS] - MK스포츠
- 티아라 출신 아름, SNS 팔로워에 ‘금전 요구 논란’…남자친구와 ‘공모 의혹 제기’ - MK스포츠
- 박지현, 제2의 심은하 될까…소속사 측 “‘M:리부트’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공식입장) - MK
- 손흥민 VS 김민재 맞대결 펼친다, 토트넘 對 뮌헨 8월 런던서 친선전...케인 더비까지 - MK스포츠
-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의 ‘라스트 댄스’...어떤 모습일까 [시즌 프리뷰] - MK스포츠
- 오타니, 통역 61억원 절도 혐의 신고 안 했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