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김영옥·나문희·박정수 만난다..'진격의 할매' 첫 게스트 [단독]

[OSEN=박준형 기자]최여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진격의 할매’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여진은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만난다.

‘진격의 할매’는 채널S가 선보이는 2022년 첫 오리지널이자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민할매로 친숙한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사연자들과 만나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장르 불문의 고민상담을 해주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공감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민할매 트리오라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조합으로 신선함을 더했고, ‘명언제조기’ 할머니들이 선보일 꿀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최여진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뒤 ‘투명인간 최장수’, ‘외과의사 봉달희’, ‘드림’, ‘드림하이2’, ‘공항 가는 길’, ‘러블리 호러블리’,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의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예능 ‘댄싱 위드 더 스타’, ‘팔로우미’, ‘아임 슈퍼모델’, ‘정글의 법칙’, ‘비행소녀’, ‘워터걸스’, ‘요트 원정대 : 더 비기닝’, ‘골 때리는 그녀들’ 등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최여진은 ‘진격의 할매’에서 ‘국민 할매’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격의 할매’는 ‘매운맛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지만, 할머니 댁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3MC의 연륜이 묻어나는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듣는 힐링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에 최여진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배우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어떤 조언을 하고 위로를 했을지 주목된다.

한편,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는 오는 25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