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4대륙대회 우승..한국 남자 싱글 첫 메달

입력 2022. 1. 24. 08: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이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차준환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3일)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74.26점을 받았습니다.

1999년부터 매년 열리는 4대륙 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는 한 번도 메달 획득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차준환이 사상 첫 메달을 금메달로 따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