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수술' 전소민, 유재석도 못말린 부상 투혼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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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뜻밖의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때 유재석이 전소민을 놀리려고 장난을 걸었고 전소민은 때를 놓치지 않고 그를 파트너로 찜했다.
그 결과 유재석-전소민, 은혁-김종국, 송지효-홍수아, 하하-양세찬, 지석진-배슬기가 한 팀을 이뤘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19일 발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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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뜻밖의 발목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깁스를 하고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불태웠다.
23일 오후 전파를 탄 SBS ‘런닝맨’에서 목발을 짚고 녹화장에 나타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계단 같은 턱을 내려가다가 발목을 순간 접질렸다. 발이 붓길래 엑스레이 찍으니까 부러졌다더라”고 설명했다. 깁스와 목발은 했지만 발가락에 블랙 패디큐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아니나 다를까 게스트가 등장했다. 1986년생 호랑이 띠인 전소민과 양세찬을 위해 동갑내기 친구들이 온 것. 슈퍼주니어 은혁, 배슬기, 홍수아가 주인공이었다. 전소민은 의자에 앉아 있다가 동갑 친구들이 왔다며 벌떡 일어나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배슬기는 ‘X맨’ 시절 복고여신으로 통했던 바. 즉석에서 녹슬지 않은 복고댄스를 자랑해 멤버들을 신나게 했다. 은혁도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춤을 췄는데 전소민은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심지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는가 하면 앉아서 ‘쏘리쏘리’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호랑이와 곰, 밀렵꾼으로 나눠 레이스를 예고했다. 전소민은 부상자임에도 게임에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그와 파트너를 하고 싶어하는 이들은 없었다. 이때 유재석이 전소민을 놀리려고 장난을 걸었고 전소민은 때를 놓치지 않고 그를 파트너로 찜했다.
그 결과 유재석-전소민, 은혁-김종국, 송지효-홍수아, 하하-양세찬, 지석진-배슬기가 한 팀을 이뤘다. 이들 중에는 마피아 개념의 밀렵꾼도 있었는데 복불복으로 은혁이 선택됐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19일 발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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