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영철 "'집사부일체' 출연, 2003년 9월 1일부터 영어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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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이 '집사부일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영철은 "2003년 9월 1일부터 영어공부를 했다. 참 어렵다.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겨우 저 정도인가. 저 영어로 할리우드 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집사부일체' 촬영 내내 행복했다. 오죽했으면 '집사부일체' 때 입은 옷을 기념하려고 오늘 그대로 입고 나왔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똑같이 영어공부 할 거다. 더 나은 표현을 쓰기 위해서. 난 언제나 이 말을 믿는다. Practice makes perfect. 연습이 최고를 만든다"라고 '집사부일체' 촬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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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이 '집사부일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DJ 김영철은 오프닝에서 "어젯밤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떤 일을 하셨냐? 저는 어제 제가 사부로 나온 '집사부일체' 본방 사수를 하면서 인별그램에 이런저런 생각을 올렸다"라며 SNS에 올린 일기를 소개했다.
김영철은 "2003년 9월 1일부터 영어공부를 했다. 참 어렵다.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겨우 저 정도인가. 저 영어로 할리우드 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집사부일체' 촬영 내내 행복했다. 오죽했으면 '집사부일체' 때 입은 옷을 기념하려고 오늘 그대로 입고 나왔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똑같이 영어공부 할 거다. 더 나은 표현을 쓰기 위해서. 난 언제나 이 말을 믿는다. Practice makes perfect. 연습이 최고를 만든다"라고 '집사부일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영어를 20년째 하고 있는데 포기하고 싶을 때는 없었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많다"라고 말하고 "왜 없었겠냐? 많았다. 무더운 여름에 학원에 안 가기도 했다. 공부 안 하고 아예 딴 거 하기도 했다. 그러다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돌아오고 돌아오고 하다보니까 17년, 18년, 19년이 되었고 내년이면 20년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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