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상장폐지만 세번" 전현무 "1/5 남아" 주식투자 실패담 고백(당나귀귀)

박수인 2022. 1. 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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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MC 전현무, 김숙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개했다.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3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존리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전현무는 "저는 주식에 대해 안타까운 경험이 있다. 날린 정도가 아니라, 저한테 얘기해준 것도 아니고 옆 테이블에서 얘기하는 걸 듣고 투자했다가 1/5 남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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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당나귀 귀' MC 전현무, 김숙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개했다.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3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존리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전현무는 "저는 주식에 대해 안타까운 경험이 있다. 날린 정도가 아니라, 저한테 얘기해준 것도 아니고 옆 테이블에서 얘기하는 걸 듣고 투자했다가 1/5 남았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1/5이면 괜찮다. 난 상장 폐지 세 번 당했고 하나는 상장 폐지 위기까지 갔다가 겨우 판 거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존리는 "상장 폐지되는 회사를 고르는 건 굉장히 힘들다. 어려운 일인데 굉장한 일 한 거다. 그런 경험이 있고 경험을 이야기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주식 투자 하면 안 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건 고무적인 건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걱정스럽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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