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월 18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이며, 1개 사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단체별로 1개 사업만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사업, 건강 가정 육성 사업,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 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부부 교육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 활동 촉진 사업,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고시 공고'를 참조하거나,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말 선정 단체에 개별 통지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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