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281억 투입 울산 남구 노후 하수관로 20.5km 정비

김용태 2022. 1. 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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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4년까지 남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한 남구 일원 노후 하수관 정밀 조사 결과에 따라 공사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 침하 방지는 물론, 하수 처리 효율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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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024년까지 남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구의 경우 하수관로 대부분이 콘크리트관으로, 높은 인구 밀도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부식이 빠르게 이뤄져 파손에 의한 지반 침하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한 남구 일원 노후 하수관 정밀 조사 결과에 따라 공사한다.

올해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4년까지 국비 56억원 등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0.5㎞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 침하 방지는 물론, 하수 처리 효율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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