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되살아난 이준, 이진욱에 경고 "모든 걸 망칠 거야"[★밤TV]

안윤지 기자 2022. 1. 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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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배우 이준이 이진욱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옥을태(이준 분)가 죽어가는 목소리로 단활(이진욱 분)을 불렀지만 뒤 돌지 않자, 복수를 다짐했다.

이 사실을 안 단활이 가려고 하자, 옥을태는 "그 여자가 널 진짜 끝장낼거야. 모든 걸 망칠 거야. 다음에 만나면 네가 가진 모든 걸 빼앗을 거야. 가지마"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단활은 돌아섰고, 옥을태는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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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불가살' 방송 캡처
'불가살' 배우 이준이 이진욱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옥을태(이준 분)가 죽어가는 목소리로 단활(이진욱 분)을 불렀지만 뒤 돌지 않자, 복수를 다짐했다.

단활은 옥을태의 집에 몰래 들어가 비밀 공간을 발견했다. 그 속엔 민상운과 단활의 뒤를 밟은 흔적이 공개됐다. 이를 본 단활은 "아직도 그 산에서 못 빠져나왔다. 이건 옥을태를 잡을 기회다"라며 다시 산으로 향했다.

산에는 곧 죽을 것처럼 보이는 옥을태가 나무에 기대 있었다. 단활은 "불가살도 별거 아니네. 결코 죽일 수 없다던 무시무시한 불가살이 시체가 다 됐잖아"라고 비아냥 거리며 "대답에 따라 우물에 갇힐지 같이 죽을지 모른다. 내가 왜 너한테 불가살이 되달라고 말했냐"라고 물었다.

옥을태는 "그럼 민상운을 죽여달라. 다 얘기 해준다. 진실도 알려줄게. 민상운을 죽여서 시체를 내 앞으로 가지고 와. 제정신이 아닌 건 너야. 그 여자가 천년 전 너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빌어먹을 짝사랑 환멸나지도 않나"라고 얘기했다.

그는 사람을 불러 민상운(권나라 분)을 죽이라고 시켰던 것. 이 사실을 안 단활이 가려고 하자, 옥을태는 "그 여자가 널 진짜 끝장낼거야. 모든 걸 망칠 거야. 다음에 만나면 네가 가진 모든 걸 빼앗을 거야. 가지마"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단활은 돌아섰고, 옥을태는 복수를 다짐했다.

민상운을 죽이지 못한 경찰은 옥을태에게 "죄송하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옥을태는 경찰의 피를 먹고 되살아났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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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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