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차지하려고?" 차화연, 이세희에 물 뿌리며 막장 예고 (신사와 아가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 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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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이세희에게 물을 뿌리며 더한 막장행각을 예고했다.

여기에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왕대란이 박수철의 딸이자 이영국의 연인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물을 뿌리며 "얘가 무슨 사모님이야? 물까지 갖다 바치게? 왜 네 까짓 게 이 집안 안방 차지하려고?"라고 독설하는 모습으로 더한 막장행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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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이세희에게 물을 뿌리며 더한 막장행각을 예고했다.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6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왕대란(차화연 분)은 제 잘못을 이영국(지현우 분)과 장미숙(임예진 분)에게 덮어씌웠다.

왕대란은 친딸 이세련(윤진이 분)이 결혼해야 받을 수 있는 지분에 눈멀어 예비사위 오승호(한재석 분)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입을 다물었고,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이세련이 파혼하며 지분을 모두 포기 이복오빠 이영국에게 넘겨버리자 분노했다.

왕대란은 이영국에게 지분의 반이라도 달라고 요구했고, 이영국이 법적으로 줄 수 없다고 선을 긋자 “야! 이영국! 너 오늘부터 내 적이다. 내가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 거다. 네가 죽나 내가 죽나 한 번 해보자”고 애꿎은 이영국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이어 왕대란은 오승호를 소개한 장미숙(임예진 분)을 원망했고, 여기에 장미숙이 박수철(이종원 분)과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장미숙이 기생충 집안 박기사 누나였어? 그럼 이 모든 게 음모였다는 거야? 저것들이 처음부터 짜고?”라며 억측 치킨집에서 난동을 부렸다.

왕대란이 제 허물을 이영국과 장미숙 탓하며 답답함을 더한 대목. 여기에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왕대란이 박수철의 딸이자 이영국의 연인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물을 뿌리며 “얘가 무슨 사모님이야? 물까지 갖다 바치게? 왜 네 까짓 게 이 집안 안방 차지하려고?”라고 독설하는 모습으로 더한 막장행각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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