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짝사랑" 이준, 이진욱♥권나라 전생 언급 '의문' (불가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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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과 권나라의 1천년 전 전생에 의문이 더해졌다.
민상운(권나라 분)은 동생 민시호(공승연 분)를 통해 제 전생을 봤고, 50년 전 김화연이 두 불가살 단활과 옥을태가 서로를 죽이게끔 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옥을태가 "제 정신이 아닌 건 너다. 그 여자가 너한테 뭔데? 1천년 전 그 여자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한 줄이나 알아?"라고 분노하자 단활은 "상관없다. 불가살이었을 때 그 여자는 죽이고 싶었을지 몰라도 지금의 민상운은 살리고 싶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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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과 권나라의 1천년 전 전생에 의문이 더해졌다.
1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12회(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장영우)에서 옥을태(이준 분)는 단활(이진욱 분)에게 의미심장한 말했다.
민상운(권나라 분)은 동생 민시호(공승연 분)를 통해 제 전생을 봤고, 50년 전 김화연이 두 불가살 단활과 옥을태가 서로를 죽이게끔 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죽지 않는 불가살은 반대로 서로를 죽이는 칼이었던 것. 이에 민상운은 단활이 걱정돼 달려갔고, 무사한 단활을 확인하고 “복수보다 더 중요해져버렸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단활은 자신과 함께 계곡으로 떨어졌던 옥을태가 귀가하지 못한 사실을 알고, 그 정도로 피를 많이 흘린 옥을태를 찾아내 해치울 작정했다. 단활이 찾아낸 옥을태는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단활은 “불가살도 별 거 아니다. 결코 죽일 수 없다던 그 무시무시한 불가살이 시체가 다 됐다”고 비아냥거렸다. 옥을태는 “반쪽짜리 불가살이라 그렇다. 나를 끝내려고 온 거냐”고 응수했다.
단활은 “그 전에 물어볼 게 있다. 네 대답에 따라 너만 우물에 갇힐지, 모든 일의 원흉인 나도 너랑 같이 죽을지 정하려고 온 거다. 그러니까 빠짐없이 다 말해라. 1천년 전 내가 진짜 어떤 사람이었는지, 왜 내가 너한테 불가살이 되게 해달라고 말했는지, 왜 민상운은 내게 불가살의 저주를 주었는지”라고 1천년 전 제 전생에 대해 물었다.
옥을태는 “그럼 민상운을 죽여줘. 민상운을 죽여주면 다 이야기해줄게. 네가 모르는 진실도 알려줄게. 민상운을 죽여서 그 시체를 내 앞으로 가지고 와”라고 제안했고, 단활은 “너 진짜 제정신이 아니구나. 곧 죽을 건데 아직도 그 여자에게 집착하냐. 600년 동안 너와 내게 쫓기는 삶을 산 여자다. 이제 놔줘라”며 거절했다.
옥을태가 “제 정신이 아닌 건 너다. 그 여자가 너한테 뭔데? 1천년 전 그 여자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한 줄이나 알아?”라고 분노하자 단활은 “상관없다. 불가살이었을 때 그 여자는 죽이고 싶었을지 몰라도 지금의 민상운은 살리고 싶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그런 단활에게 옥을태는 “1천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 여자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또 그러네. 그 빌어먹을 짝사랑. 결국 그 여자가 널 진짜 끝장낼 거다. 네 모든 걸 망칠 거다. 그래, 나도 너한테 기대지 않을 거다. 내가 아니라 민상운을 선택한 이상 다음에 만나면 네가 가진 모든 걸 다 뺏을 거다. 네 아들과 네 아비와 네 처까지. 네가 아끼는 것들을 모두 없앨 거다”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옥을태의 말에 따르면 1천년 전에도 단활은 민상운을 지키려 했고, 옥을태는 그런 단활이 민상운에게 당해 끝장날 것이라 예언한 상황.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민상운이 옥을태의 말대로 갑자기 떠오른 전생의 기억에 단활을 가위로 찌른 뒤 “당신 누구냐. 진짜 정체가 뭐냐”고 묻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불가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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