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김종국 멱살 잡고 뿌듯 "멋있게 하이라이트로 내보내줘"(런닝맨)

박정민 2022. 1. 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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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김종국 멱살을 잡은 후 뿌듯해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키포인트 레이스 마지막 미션 도토리 전쟁이 펼쳐졌다.

도토리 전쟁은 제한 시간 30분 동안 숨겨놓은 도토리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토리 5개로 누군가를 지목하며 아웃권을 사야 이름표 뜯기 공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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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전소민이 김종국 멱살을 잡은 후 뿌듯해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키포인트 레이스 마지막 미션 도토리 전쟁이 펼쳐졌다.

도토리 전쟁은 제한 시간 30분 동안 숨겨놓은 도토리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토리 5개로 누군가를 지목하며 아웃권을 사야 이름표 뜯기 공격이 가능했다.

양세찬과 유재석은 서로의 아웃권을 구매한 상황. 일촉즉발 상황 속에서 김종국이 갑자기 지석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지석진이 아웃됐고, 기세 오른 장신팀이 공격을 이어갔다.

유재석이 주우재를 공격하는 사이 양세찬이 빈틈을 노려 유재석 이름 뜯기에 성공했다. 이를 본 지석진은 "저 스펙터클한 장면에 내가 있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순식간에 불리해진 장신 팀은 후퇴했다. 잠시 숨을 돌리던 중 전소민은 제작진에게 "카메라에 담았어요? 내가 종국이 오빠 (멱살) 이렇게 잡은 거"라고 센척하며 "이거 하이라이트로 보내주세요. 슬로우 걸어서 멋있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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