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배슬기 결혼식 불참 폭로에 후끈 "오랜만에 왜 그런 이야기를"(런닝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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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가 유재석이 자신의 결혼식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2년 차다.
김종국은 "결혼했어?"라며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왜 우리 안 불렀어"라며 서운해했다.
배슬기는 "중간에 휴대폰을 많이 잃어버려서 연락이 안 된 분들이 많았다"고 해명하며 "저도 재석 오빠 결혼식에 청첩장 안 받았는데 갔거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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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슬기가 유재석이 자신의 결혼식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6년생 호랑이띠 특집으로 꾸며져 홍수아, 배슬기,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슬기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2년 차다. 김종국은 "결혼했어?"라며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왜 우리 안 불렀어"라며 서운해했다.
배슬기는 "중간에 휴대폰을 많이 잃어버려서 연락이 안 된 분들이 많았다"고 해명하며 "저도 재석 오빠 결혼식에 청첩장 안 받았는데 갔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뒤로 물러나더니 "오랜만에 와서 왜 그런 이야기를 해"라며 민망해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귀가 빨개졌다"며 놀랐다.
배슬기는 "괜찮다"며 "청첩장을 보냈는데 안 온 사람도 있다"며 양세찬을 가리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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