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권진영 "내 남편 육중완 아냐" 해명한 사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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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이 "내 남편은 육중완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신봉선은 권진영의 절친답게 그의 정체를 알아봤다.
권진영은 지난 2016년 대기업에 재직 중인 4세 연하 오성욱 씨와 결혼했다.
이런 가운데 권진영은 "내 남편은 육중완이 아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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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권진영이 "내 남편은 육중완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겨울아이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의 무대였다. 이들은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11대 10으로 승자는 해피엔딩이었고, 아쉽게 탈락한 권선징악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21년차 개그우먼 권진영이었다. 신봉선은 권진영의 절친답게 그의 정체를 알아봤다.
권진영은 지난 2016년 대기업에 재직 중인 4세 연하 오성욱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권진영은 "내 남편은 육중완이 아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2016년 3월 19일에 결혼해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육중완 씨가 20일에 결혼해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더라.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교포 아주머니가 '남편이랑 같이 다녀야지, 왜 혼자 다녀'라고 하면서 '남편 육중완 아니냐'고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요즘 제가 저희 남편과 함께 방송 촬영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생각보다 많이 웃기다. 개그맨 아니냐고 하는데 평범한 회사원이다"고 덧붙였다.
또 권진영은 "제가 개그우먼들 사이에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며 "제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못난이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신봉선 씨를 예뻐한다. 꼭 시집을 보내고 싶다. 우리 시동생이 있어서 이어주려고 했는데, 집들이 할 때 시동생 올까 봐 한복을 입고 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봉선은 "저 혼자 차에서 한복으로 갈아입고 갔다. 그런데 결국 저희끼리의 모임이 됐다"며 웃었고, 권진영은 "저는 봉선이가 결혼하면 너무 잘 살 것 같다"고 덕담했다.
마지막으로 권진영은 "제 목표는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다. 이제 나이가 드니까 가늘고 긴 것도 굉장히 좋더라"며 "지석진 박미선 선배님들처럼 크게 웃기지 않아도 꾸준히 오래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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