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강심장' 때 끝자리, 웃다가 화면에서 사라진 적도"(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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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과 김영철이 10년 만에 '강심장' 동기임을 알아채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영철은 "완전히 고정이었어?"라며 금시초문인 얼굴을 했고 양세형은 "중간 쯤 들어갔다. 중요한 건 형도 제가 고정인 걸 몰랐는데 저도 형이 고정인 걸 몰랐다. 나 지금 처음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난 끝이어서 잘릴 때도 있었다. 잠깐 웃다가 일어나면 화면에서 내가 없었다"고 거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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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양세형과 김영철이 10년 만에 '강심장' 동기임을 알아채 웃음을 안겼다.
1월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영철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승기가 있어서 너무 든든했다. '강심장'을 오래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강심장' 때 저도 고정이었던 거 알고 계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철은 "완전히 고정이었어?"라며 금시초문인 얼굴을 했고 양세형은 "중간 쯤 들어갔다. 중요한 건 형도 제가 고정인 걸 몰랐는데 저도 형이 고정인 걸 몰랐다. 나 지금 처음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형 혹시 저쪽이었어요?"라며 "맨 뒤에서 끝이 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난 끝이어서 잘릴 때도 있었다. 잠깐 웃다가 일어나면 화면에서 내가 없었다"고 거들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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