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원지민, 현장 투표 결과 1위 "처음엔 안 믿었는데.."(방과후 설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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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원지민이 현장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2학기 기말고사 2학년 데뷔조 선발전이 그려졌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현장 투표 결과도 공개됐다.
8명 중 전체 1등은 원지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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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2학년 원지민이 현장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2학기 기말고사 2학년 데뷔조 선발전이 그려졌다.
대결곡은 소녀시대-태티서 '트윙클'과 방탄소년단 'Butter'였다. 태티서 중간평가 무대를 본 권유리는 "너희가 딱 보컬 마마무 팀이었잖아. 보여줬던 그림이 오버랩된다"고 지적했고, 리사는 "다른 감동을 주기 위한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Butter' 무대까지 본 권유리는 "미나미도 계속 춤추고 랩했고 리원이는 보컬을 했으니까 둘이 바꾸면 어떨까 싶다"고 권유했다. 미나미는 "아쉬웠던 마음도 솔직하게 있었다. 하지만 포기할 마음은 없었다"며 "저를 믿고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현장 투표 결과도 공개됐다. 8명 중 전체 1등은 원지민이 차지했다. 원지민은 "솔직히 처음에 안 믿었다. 너무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며 감격했다.
(사진= MBC '방과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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