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누나 친구 지인" 딘딘, 캐나다서 자랑한 사연(1박2일)[어제TV]

배효주 2022. 1. 2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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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캐나다에서 김연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 사연은 무엇일까.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동계놀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과 함께하는 다섯 남자의 한겨울 대잔치가 펼쳐졌다.

1년 전 방송된 동계스포츠 특집에서 딘딘은 김연아를 향해 "겨울에 꼭 와주세요"라고 말했었고, 김종민은 "오시기만 하면 2천만 원 드리겠습니다"라고 무리수를 던져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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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딘딘이 캐나다에서 김연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 사연은 무엇일까.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동계놀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과 함께하는 다섯 남자의 한겨울 대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동계놀림픽'에 출전한 다섯 남자는 생애 첫 피겨 스케이팅에 나섰다. 아이스링크가 있는 잠실 출신인 라비는 연신 "J 타운"을 외치며 스케이팅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딘딘은 피겨 스케이팅 미션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2010 동계올림픽 당시 밴쿠버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전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는 금메달을 딴 것도 모자라 세계 신기록까지 세웠다.

이에 딘딘은 "다운타운에서 거리 응원을 했다"며 "김연아 선수가 우승을 했을 때, '나는 한국사람이다!' 했었다"며, 그것도 모자라 "'누나의 친구가 김연아를 알아'라고 말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문세윤은 "구질구질하다"고 반응했고, 딘딘은 "그땐 그러고 싶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1박2일' 멤버들은 김연아의 출연을 간절히 바라왔다. 1년 전 방송된 동계스포츠 특집에서 딘딘은 김연아를 향해 "겨울에 꼭 와주세요"라고 말했었고, 김종민은 "오시기만 하면 2천만 원 드리겠습니다"라고 무리수를 던져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바 있다. 과연 김연아의 '1박2일' 출연은 성사될 수 있을까.

한편 이날 멤버 5인은 피겨 스케이팅 외에도 포대 자루 썰매에도 도전하면서 겨울 스포츠를 한껏 즐겼다. 또한, 치열한 동계스포츠 대결에 더해 얼음낚시까지 도전하면서 겨울을 제대로 만끽했다. 특히 이날 한 끼도 먹지 못한 연정훈과 김종민이 송어 낚시에 열을 올렸지만 결국 실패했고, 연정훈은 "내일 결혼식도 안 가겠다"며 낚시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열정훈' 면모를 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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