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갑자기 태어난 늦둥이 딸, 울 수 없었다" 왜?(신과 한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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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이 태어나던 당시 울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N 예능 '신과 한판' 2회에서는 김구라가 평소 눈물이 없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구라는 소스가 없는데 우는 거야말로 "제일 신파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도경완이 앞서 자신의 경우 아이가 태어날 �� 울었다고 한 만큼 "나는 첫 아이 낳을 때도 잠깐 나갔다 온 사이 낳아서 뭐"라고 자신이 울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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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이 태어나던 당시 울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N 예능 '신과 한판' 2회에서는 김구라가 평소 눈물이 없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김구라는 사람이라면 우는 게 당연하지 않냐며 왜 울지 않냐고 묻는 도경완에게 "울 만한 소스가 있어야 울지, 소스가 없는데 어떻게 우냐"며 되레 황당해 했다. 김구라는 소스가 없는데 우는 거야말로 "제일 신파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도경완이 앞서 자신의 경우 아이가 태어날 �� 울었다고 한 만큼 "나는 첫 아이 낳을 때도 잠깐 나갔다 온 사이 낳아서 뭐"라고 자신이 울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최근 낳은 늦둥이 딸에 대해서도 언급, "애가 갑자기 태어났는데 또 코로나19 ��문에 함께 있을 수가 없었다"며 어쩔 수 없었던 사정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015년 첫 번째 아내와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현재 아내와 재혼했다. 지난해 10월엔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아 큰 축하를 받았다.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엔 아들 그리(김동현)을 두고 있다. (사진=MBN '신과 한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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