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김재민 2022. 1. 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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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의 경기장에서 화재가 있었다.

영국 'BBC'는 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몰리뉴 스타디움에 이른 시간 화재가 발생해 그라운드 일부가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시경 경기장에서 연기가 확인됐고 화재는 스위트 바 구역에서 시작돼 관중석 쪽으로 퍼졌다.

1시간 내로 소방대원이 경기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고 3시 40분경 화재가 진압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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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의 경기장에서 화재가 있었다.

영국 'BBC'는 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몰리뉴 스타디움에 이른 시간 화재가 발생해 그라운드 일부가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시경 경기장에서 연기가 확인됐고 화재는 스위트 바 구역에서 시작돼 관중석 쪽으로 퍼졌다. 1시간 내로 소방대원이 경기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고 3시 40분경 화재가 진압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로 치러 지난 22일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가 없었고 경기장에도 최소한의 인원만 방범을 위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확인하는 데 시일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피해가 상당히 심각하고 수리에 시간이 걸릴 것이다"며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시간에 24시간 경비팀을 제외하면 누구도 없었고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자료사진=울버햄튼 로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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