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멀티골' 보르도, 스트라스부르에 3-1 리드(전반 종료)

오종헌 기자 2022. 1. 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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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가 황의조의 멀티골에 힘입어 두 골 리드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보르도가 3-1로 앞서 있다.

전반 17분 우당이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황의조가 밀어 넣었다.

전반 21분 우당의 패스를 받은 엘리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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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보르도가 황의조의 멀티골에 힘입어 두 골 리드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보르도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스트라스부르와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보르도가 3-1로 앞서 있다. 

이날 보르도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우당, 아들리, 엘리스가 뒤를 받쳤다. 프란세르지오, 라쿠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망가스, 멕세, 메디웁, 펨벨레가 4백을 이뤘다. 골문은 푸산이 지켰다. 스트라스부르는 가메이로, 토마손, 페린, 셀스 등으로 맞섰다.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7분 우당이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황의조가 밀어 넣었다. 곧바로 보르도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21분 우당의 패스를 받은 엘리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황의조가 또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9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공을 잡은 황의조는 감각적인 개인기를 선보인 뒤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스트라스부르가 전반 막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4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흘렀고 이를 가메이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전반은 3-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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