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효성티앤씨 공장 화재..대응 2단계 발령
박수지 2022. 1. 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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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36분께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붕괴 위험이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며, 인접한 창고로 불길이 확대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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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3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조실 지하 1층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연기흡입으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36분께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인력 98명, 장비 41대가 투입됐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붕괴 위험이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며, 인접한 창고로 불길이 확대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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