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김준호의 반장 제안에 "내가? 태어나서 반장해본 적 없어" ('미우새')

2022. 1. 23. 23: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민이 김준호가 ‘미우새’의 반장 자리 제안을 거절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김종민에게 ‘미우새’의 반장 자리를 제안했다.

김준호의 “너 반장해 볼 생각 없냐”는 말에 김종민의 깜짝 놀라며 “나 ‘미우새’ 나온 지 얼마 안됐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준호가 “그런 건 상관없다. 나 1년 만에 반장한 사람이다”라고 하자 김종민은 “반장을 해본 적이 없다 태어나서. 학교 다닐 때도 반장을 해본 적이 없다. 날 시켜주질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지금까지 맡았던 제일 최고 자리가 뭐였냐고 묻자 김종민은 “내 최고 자리? 코요태 리더”라며, “내가 리더인데 행동은 다른 애들이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호는 그런 김종민에게 “네가 말은 리더지만 좋게 얘기하면 노비, 나쁘게 얘기하면 기생충이다”라며, “내가 지금 그런 신세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