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2월 초순보다 늦어질 전망"

배준우 기자 2022. 1.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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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특별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이 당초 알려진 2월 초순보다 더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 변호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마 2월 2일 삼성병원 의료진들이 다시 검진해서 추가적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한지 아니면 그 시점에서는 병원 치료가 더 불필요한지 판단해서 아마 퇴원 여부가 결정될 거라고 보고 있는데, 조금 더 연장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 퇴원일이) 연장될지는 제가 가늠하기 어렵지만 조금은 더 연장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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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특별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이 당초 알려진 2월 초순보다 더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이르면 2월 2일쯤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퇴원 시점이 이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회복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퇴원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16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 퇴원 시점 연장과 관련한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유 변호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마 2월 2일 삼성병원 의료진들이 다시 검진해서 추가적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한지 아니면 그 시점에서는 병원 치료가 더 불필요한지 판단해서 아마 퇴원 여부가 결정될 거라고 보고 있는데, 조금 더 연장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 퇴원일이) 연장될지는 제가 가늠하기 어렵지만 조금은 더 연장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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