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2월 초순보다 늦어질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특별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이 당초 알려진 2월 초순보다 더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 변호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마 2월 2일 삼성병원 의료진들이 다시 검진해서 추가적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한지 아니면 그 시점에서는 병원 치료가 더 불필요한지 판단해서 아마 퇴원 여부가 결정될 거라고 보고 있는데, 조금 더 연장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 퇴원일이) 연장될지는 제가 가늠하기 어렵지만 조금은 더 연장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특별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이 당초 알려진 2월 초순보다 더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이르면 2월 2일쯤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퇴원 시점이 이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회복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퇴원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16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 퇴원 시점 연장과 관련한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유 변호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마 2월 2일 삼성병원 의료진들이 다시 검진해서 추가적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한지 아니면 그 시점에서는 병원 치료가 더 불필요한지 판단해서 아마 퇴원 여부가 결정될 거라고 보고 있는데, 조금 더 연장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 퇴원일이) 연장될지는 제가 가늠하기 어렵지만 조금은 더 연장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4차례 '병원 폐업' 반복, 직원 월급 1억 밀렸다
- 전세대출 금리 5% 육박…“차라리 월세로 옮길래요”
- 그물에 걸린 건 우연?…밍크고래 매년 70마리 팔린다
- 춘제 앞둔 중국 “고향 안 가면 돈 주고, 입학 가산점”
- 부품 하나만 바꾸면 되는데…“AS? 휴대전화 바꾸세요”
- 너나없이 베낀다…'판박이 공약' 난무하는 이유
- 100명 떨게 한 리프트 역주행…“감속기 고장 추정”
- '정점'까지 27일 걸렸다…“오미크론 대응 서둘러야”
- “가족들이 날 버렸다” 노숙인 된 中 천만장자의 사연
- 아파서 출근 못 해도 하루 4만 원 주는 이유 /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