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비오 노래 즉석 커버..붐에게 시달린 황수경 '감동' (구해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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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 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박영진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황수경과 붐이 출격했다.
음정과 박자를 무시한 붐의 노래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복팀의 강승윤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강승윤의 노래 솜씨에 놀란 황수경은 "매물 보는 내내 붐의 노래를 들어서 이게 원곡인 줄 알았다. 너무 다른 노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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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영유아 자녀 2명을 키우는 맞벌이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현재 첫째를 낳고 구한 친정집 근처의 신혼집에 살고 있으나, 최근 둘째를 낳고 집이 협소하게 느껴져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 아내는 부부의 직장이 있는 종각역과 성수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서울 북동부 지역을 바랐으며, 남편은 경기도 용인시의 넓은 주택을 바랐다. 이들은 방3, 화2를 희망했으며, 인근에 어린이집이 있길 바랐다. 또, 육아 퇴근후 부부를 위한 힐링 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매매일 경우 8억 원대, 전세일 경우 7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강승윤과 박영진이 출격했다. 두 사람은 광진구 광장동으로 향했다. 지하철 광나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아내의 직장까지는 대중교통으로 20분, 남편의 직장까지는 40분이 걸린다고 했다.
또, 집주인이 설계에 참여한 곳으로 건축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1층엔 주방과 다이닝룸, 2층은 방과 야외 발코니, 그리고 욕실이 있어 층별로 공간 분리가 가능했으며 3층은 천창이 있는 복층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했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황수경과 붐이 출격했다. 두 사람은 용인시 기흥구의 단독주택을 소개했다.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외관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며, 돌계단을 올라가면 드넓은 일자 마당이 펼쳐져 기대를 모았다. 붐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비오의 ‘counting star’를 개사해서 불렀다. 음정과 박자를 무시한 붐의 노래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복팀의 강승윤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이에 강승윤은 즉석에서 ‘counting star’를 커버해 박수를 받았다. 강승윤의 노래 솜씨에 놀란 황수경은 “매물 보는 내내 붐의 노래를 들어서 이게 원곡인 줄 알았다. 너무 다른 노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실내는 나무 인테리어와 스킵 플로어 구조로 눈길을 끌었으며, 박공지붕의 원두막 같은 아이 방을 발견한 황수경은 “아이에게 정말 선물해 주고 싶었다.”며 한동안 눈길을 떼지 못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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