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양익준, 귀신 분장 사유리 발연기에 진땀 "코미디 어떠냐"[결정적장면]

배효주 2022. 1. 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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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과연 공포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까.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공포 영화에 귀신 역할로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며, 처녀귀신 분장을 하고 오디션을 보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양익준은 "귀신 연기는 대사가 없는 역할로 해야 할 것 같다"고 수습하면서 "10초 정도는 출연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해 사유리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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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사유리가 과연 공포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까.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공포 영화에 귀신 역할로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며, 처녀귀신 분장을 하고 오디션을 보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사유리와 젠 모자를 찾았다. 앞서 귀신 분장을 하고 오디션 영상을 찍었던 사유리. 이 영상을 본 양익준은 "잘 봤다"면서도 "어떤 삘(?)인지는 알겠다"고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했다.

이어 사유리의 즉석 연기를 요청한 양익준은 사유리의 발연기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혹시 귀신 연기 말고 코미디는 어떠냐. 재능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유리는 "나를 보고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밤에 못 자는 걸 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양익준은 "귀신 연기는 대사가 없는 역할로 해야 할 것 같다"고 수습하면서 "10초 정도는 출연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해 사유리의 환호성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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