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2위' 우리은행, 신한은행 격파하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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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87대69로 여유 있게 이겼습니다.
신한은행은 승리했다면 우리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패하면서 순위 싸움에선 불리해졌습니다.
3연패에 빠진 3위 신한은행(14승 10패)과 우리은행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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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87대69로 여유 있게 이겼습니다.
외곽포가 폭발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의 두 배인 16개의 3점 슛을 터뜨렸습니다.
4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6승 8패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승리했다면 우리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패하면서 순위 싸움에선 불리해졌습니다.
3연패에 빠진 3위 신한은행(14승 10패)과 우리은행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우리은행 박지현이 22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소니아와 홍보람도 14득점씩을 올렸습니다.
김정은은 3점 슛 4개로만 12득점을 넣고, 박혜진은 1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단비의 부상 공백이 컸던 신한은행은 유승희가 11득점, 한채진이 10득점을 넣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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