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5675명 확진..자정까지 7000명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675명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으며 수도권에서 3145명(55.4%), 비수도권에서 2530명(44.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정까지 집계를 마치고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995명 적어..1주 전보다 2231명 증가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으며 수도권에서 3145명(55.4%), 비수도권에서 2530명(44.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경기 1315명 △서울 1265명 △인천 565명 △대구 491명 △부산 296명 △광주 285명 △충남 235명 △경북 234명 △전남 206명 △전북 164명 △대전 161명 △경남 160명 △충북 112명 △강원 94명 △울산 60명 △제주 20명 △세종 12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인 6670명보다 995명 적은 수치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6일 3344명과 비교하면 2331명 증가했으며 2주 전인 지난 9일 집계치인 2805명보다는 2870명 많다.
자정까지 집계를 마치고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8명→7630명으로, 하루 평균 596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7630명은 주말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수치다.
신중섭 (dotor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휘어지고 무너져내리고’…폭격 맞은 듯한 광주아파트 붕괴현장
- 찐부자들은 에코백 들고도 '에르메스' 입는다
- [누구집]넷플 ‘솔로지옥’ 송지아가 사는 집은 어디?
- "집값 3억 뛰었어요" 연초부터 '불장'..'거래 한파?' 그건 남 얘기
- 김건희 촬영 현장 공개…'등판 임박' 관측엔 野 "계획 없다"
- “당신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얼마”…통계청, 올해부터 조사
- 한 마리에 1200만 원…美 백신 실험용 원숭이들 교통사고 틈타 탈출
- '돌주먹 대신 레슬링' 은가누, 가네 꺾고 UFC 헤비급 최강자 등극
- 교사들은 지금 '담임 기피' 시대…교권침해 탓
- 999회 로또 1등 당첨자 16명, 15억원씩…11명 자동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