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은퇴 후 첫 몸무게 공개 '116.4kg'(슈퍼맨이 돌아왔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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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 몸무게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김태균과 딸 하린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균은 딸 하린이에게 체중 측정을 제안했다.
이에 김태균은 "하린이보다 무겁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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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 몸무게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김태균과 딸 하린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균은 딸 하린이에게 체중 측정을 제안했다. 하린이의 몸무게는 19.4㎏였다. 이어 하린이는 "이제 아빠 차례야"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은퇴하고 몸무게 처음 재본다"며 우선 다리 한쪽을 올렸다. 측정 결과 김태균의 한쪽 다리는 23.7㎏였다. 이에 김태균은 "하린이보다 무겁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마침내 김태균은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김태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체중계는 오류로 측정이 불가했다.
이어 김태균이 재차 체중계 위에 올라서자 116.4㎏ 숫자가 표시됐다. 이를 본 김태균이 "살 많이 쪘다"고 말하자 하린이는 "그러니까 운동 좀 하지"라고 잔소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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