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음원상' 아이유 "모든 영광 ♥유애나께" [2022 서울가요대상]
2022. 1. 23. 21:0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아이유가 최고음원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붐과 김성주,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쉽게 불참한 아이유는 "최고음원상을 받았다. 굉장히 큰상이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라일락(LILAC)'이 큰 사랑을 받았구나 다시 한번 실감한다"며 VCR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년 '라일락(LILAC)'이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준비하며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뭔가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며 "최고음원상을 받을지 그때는 정말 몰랐다. 큰 사랑 받았다는 게 실감이 난다"고 작업 당시를 추억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라일락(LILAC)'을 사랑해주신 유애나(U愛나, 아이유 팬클럽) 감사하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진들께 바치겠다"며 "유애나가 받게 해 주셨다. 사랑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