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최고 음원상 수상 "모든 영광 유애나에"[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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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서울가요대상' 최고 음원상을 수상했다.
이어 "작년에 '라일락' 앨범을 준비하면서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가 강했기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최고 음원상까지 안게 될 곡인지 그 때는 몰랐다. '라일락' 사랑해주신 유애나, 팬분들 감사드린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신분들 특히 작곡가들께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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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아이유는 "최고 음원 상을 받았다. 굉장히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라일락'으로 큰 사랑을 받았구나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라일락' 앨범을 준비하면서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가 강했기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최고 음원상까지 안게 될 곡인지 그 때는 몰랐다. '라일락' 사랑해주신 유애나, 팬분들 감사드린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신분들 특히 작곡가들께 바치겠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유애나가 받게 해주신 상이다. 감사하다. 사랑한다 유애나"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댄스뿐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 및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그려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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