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제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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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페트병 재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단독주택까지 확대되자 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단독주택-상가 등도 작년 12월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본격 적용됐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관내 단독주택, 상가 등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안내용 전단지를 제작-배부하고 현수막 게시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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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페트병 재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단독주택까지 확대되자 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단독주택-상가 등도 작년 12월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본격 적용됐다. 이는 2020년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 단독주택-상가도 이제 투명페트병을 유색페트병, 일반 플라스틱류와 별도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관내 단독주택, 상가 등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안내용 전단지를 제작-배부하고 현수막 게시를 완료했다.
아울러 투명페트병 배출의 편의성 향상과 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인구 밀집지역 4곳에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페트병 회수 로봇’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공동-단독주택과 상가에서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경우 내용물을 전부 제거한 뒤 라벨을 제거하고 페트병을 납작하게 압축한 후 뚜껑을 닫아 매주 화요일 일몰 후(오후 8시~ 밤 12시) 주거지 근처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나 내부가 보이는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별도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의류-가방-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사용되며 이는 재활용시장 활성화, 재활용제품 경쟁력 강화 등 자원순환경제를 구축하는 밑바탕이 된다.
남병길 청소행정과장은 23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지역사회에 안착하려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시민은 적극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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