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이대훈은 싫어할 수가 없어" 극찬, 왜?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2. 1. 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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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이대훈을 향한 극찬을 펼쳤다.

이동국은 이른 새벽, 선수들을 깨우러 다니는 미션을 수행했다.

각 방마다 선수들을 깨우러 다니던 이동국은 한 방에서 현관에 있는 축구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에 이동국은 "역시 우리 대훈이. 싫어하려야 싫어할 수가 없어, 얘는"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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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이대훈을 향한 극찬을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남해에서 전지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이른 새벽, 선수들을 깨우러 다니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생각하지 말고 유니폼 입고 나와야 한다"라며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

각 방마다 선수들을 깨우러 다니던 이동국은 한 방에서 현관에 있는 축구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동국은 축구공을 따로 챙겨온 열정에 감탄하며 "준비된 자세다. 누구 거야?"라고 묻자 이대훈은 "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동국은 "역시 우리 대훈이. 싫어하려야 싫어할 수가 없어, 얘는"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안정환은 피곤함에 찌든 선수들의 모습에 "훈련하다가 새들이 머리 위에 앉아도 놀라지 말아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형택은 아침부터 시작된 훈련에 믿기 힘든 표정을 지으며 "이건 꿈일 거야"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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