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마지막 순간 한방 제대로 터뜨린 DRX 1세트 승리

김형근 2022. 1. 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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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팀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 없이 치열한 눈치 싸움으로 진행된 1세트는 마지막 교전을 제압한 DRX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1세트를 승리했다.

전령을 치던 DRX가 상대가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해 바루스를 끊는데는 성공했으나 2데스를 기록한 뒤 전령도 상대팀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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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팀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 없이 치열한 눈치 싸움으로 진행된 1세트는 마지막 교전을 제압한 DRX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1세트를 승리했다.

경기 초반 하단 지역 상대 습격을 흘려낸 광동이 상단 지역서 자르반4세와 그라가스의 협공으로 나르를 잡고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령을 치던 DRX가 상대가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해 바루스를 끊는데는 성공했으나 2데스를 기록한 뒤 전령도 상대팀에 내줬다.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한 광동은 찬스를 노리다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뒤 다가온 상대편으로 몸을 돌려 징크스와 쓰레쉬를 쓰러뜨리고 2킬을 추가했다. 두 번째 전령을 DRX가 가져간 뒤 소강상태를 겪은 양 팀은 중앙 지역서 교전을 시작해 1킬씩을 주고받았으나 나르를 쓰러뜨린 광동이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두 번째 드래곤 스택도 가져온 광동이 바론 뒤에서 쓰레쉬를 몰아낸 뒤 하단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DRX가 세 번째 드래곤을 타격하자 광동이 다가가 찬스를 노리다 드래곤을 스틸해 3스택을 쌓았다. 광동이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하고 물러나는 것을 노린 DRX가 추격해 공격을 펼쳤으며 몇 차례의 교전이 오간 뒤 그라가스를 쓰러뜨리고 바론으로 향했다.

DRX가 바론을 치다 상대 압박에 일단 물러난 뒤 다시 바론을 타격해봤지만 광동이 이번에도 상대를 밀어낸 뒤 드래곤으로 향해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광동이 상단 타워를 철거하는 동안 DRX도 중앙과 하단 타워를 철거했지만 더 이상의 상황이 전개되지 못하고 장로 드래곤 앞으로 양 팀이 집결했다.

드래곤 둥지 뒤를 돌며 찬스를 노리던 상황서 광동이 드래곤을 치기 시작했으며 DRX도 다가왔지만 눈치만 보다가 한 차례 리셋됐다. 이어 전면전으로 전환된 상황서 DRX의 나르가 상대 진영으로 달려든 직후 아칼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마무리됐으며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진입한 DRX가 7세트 만에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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