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모태범→안드레진, 아침 숙소 급습에 알몸 자연인 속출 '폭소'

서유나 2022. 1.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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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의 아침 숙소 급습에 자연인들이 속출했다.

둘째 날 아침 7시 40분, 이동국은 아침 일찍 기상해 "지옥 훈련 하기 좋은 날씨네"라며 아침 공기를 만끽했다.

이동국은 다짜고짜 숙소를 급습해 사이렌을 울리며 "운동해야 한다. 8시까지 운동화 신고 네이비 색 옷 입고 나오라. 1분 늦으면 벌금 있다"고 공지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다 벗고 있는 안드레 진을 목격한 이동국은 되레 당황해 "너 들어가"라며 그를 안으로 들여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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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동국의 아침 숙소 급습에 자연인들이 속출했다.

1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25회에서는 창단 이래 첫 축구 대회를 마친 어쩌다벤져스의 남해 전지훈련기가 이어졌다.

둘째 날 아침 7시 40분, 이동국은 아침 일찍 기상해 "지옥 훈련 하기 좋은 날씨네"라며 아침 공기를 만끽했다. 이동국은 "형택이 노인네라 일찍 일어났을 것. 새벽 5시에 일어났을 거다"라는 짐작과 함께 가장 먼저 이형택, 김동현이 묵고 있는 방부터 찾았다.

이동국은 다짜고짜 숙소를 급습해 사이렌을 울리며 "운동해야 한다. 8시까지 운동화 신고 네이비 색 옷 입고 나오라. 1분 늦으면 벌금 있다"고 공지했다. 이동국은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 김동현을 "생각을 하지 마라. 몸이 움직이는 대로 움직이라"고 재촉했다.

이어 박태환, 모태범의 방도 찾았다. 그리고 모태범은 모자이크 너머 살색 가득한 자연인 상태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다음 숙소방의 안드레 진도 마찬가지. 방에 들어가자마자 다 벗고 있는 안드레 진을 목격한 이동국은 되레 당황해 "너 들어가"라며 그를 안으로 들여보냈다. 이 외에 김현우 역시 이동국에게 문을 열어준 뒤 엉덩이를 사수하며 도망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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