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하다"..임영웅, 본상·인기상까지 '4관왕' 기염[서울가요대상]

박세연 2022. 1. 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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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서울가요대상' 본상,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은 OST상, 트로트 부문상에 이어 본상과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인기상 수상 후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짜릿하다.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죠 하하"라며 "너무 감사하다. 항상 사랑 보내주신 덕분에 뜻깊은 상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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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스포츠서울
가수 임영웅이 '서울가요대상' 본상,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은 OST상, 트로트 부문상에 이어 본상과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인기상 수상 후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짜릿하다.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죠 하하"라며 "너무 감사하다. 항상 사랑 보내주신 덕분에 뜻깊은 상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올 한 해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다양한 곳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한 해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댄스뿐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 및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그려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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