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방 "설 명절 주방 화재 주의"

손은민 2022. 1. 23.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 기간 음식물을 만들다 화상 등 피해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명절 기간 가정집 주방에서 7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튀김용 기름을 가열하다 큰 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며,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튀김을 만들다 불이 나면 물을 뿌리지 말고,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하거나 냄비나 프라이팬 뚜껑을 덮어 불길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김용 기름 가열하다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 많아"


설 명절 기간 음식물을 만들다 화상 등 피해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명절 기간 가정집 주방에서 7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튀김을 만들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나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튀김용 기름을 가열하다 큰 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며,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튀김을 만들다 불이 나면 물을 뿌리지 말고,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하거나 냄비나 프라이팬 뚜껑을 덮어 불길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