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실리콘파우더 공장서 기계장비 폭발..1명 부상

신중섭 2022. 1.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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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6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한 실리콘 파우더 제조 공장에서 기계 장비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장비를 가동 중이던 근로자 A(40)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동료 3명은 모두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리콘 파우더 건조 장비 내 분진이 폭발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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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외벽 무너져..35분 만에 화재 진압
실리콘파우더 건조 장비 내 분진 폭발 추정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23일 오후 3시 6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한 실리콘 파우더 제조 공장에서 기계 장비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화재로 인해 장비를 가동 중이던 근로자 A(40)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동료 3명은 모두 대피했다.

화재는 35분 만에 진압됐다. 이 사고로 인해 공장 외벽이 무너졌으며 불은 공장 지붕 등을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리콘 파우더 건조 장비 내 분진이 폭발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중섭 (doto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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