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연애 300일째 먼저 프로포즈, 깜짝 놀라더라"(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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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먼저 프로포즈를 한 일화를 소개했다.
신혼 1년차인 이지훈, 아야네 가족은 18명 대가족을 위한 떡국을 차리며 새해를 맞았다.
이지훈의 18명 대가족은 한 건물에 살고 있는데 2층에는 형네 가족 6명, 3층에는 누나네 가족 8명, 4층 신혼집 이지훈, 아야네 부부에 부모님까지 총 18명이 한 지붕에 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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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먼저 프로포즈를 한 일화를 소개했다.
1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신혼일상이 공개됐다.
신혼 1년차인 이지훈, 아야네 가족은 18명 대가족을 위한 떡국을 차리며 새해를 맞았다. 이지훈의 18명 대가족은 한 건물에 살고 있는데 2층에는 형네 가족 6명, 3층에는 누나네 가족 8명, 4층 신혼집 이지훈, 아야네 부부에 부모님까지 총 18명이 한 지붕에 살고 있는 것.
식사를 하던 중 이지훈 누나는 "(이지훈이) 마흔까지 결혼을 못해 30대 후반부터는 걱정이 돼서 가족 기도 제목이 삼촌 결혼이 1순위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훈도 "30대 후반이 돼서 진지하게 결혼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인생 계획이 생각처럼 되지 않아 내 생애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못해 연애도 안 했었다. 그때 천사 같은 아내가 나타나서 정말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지체하지 않고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14살 연하인 아내 아야네는 어리지만 당돌한 매력이 있는 아내라고. 심지어 프로포즈도 먼저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야네는 "오빠가 나이가 있어서 (결혼) 말을 건네기가 어려워해서 300일 되는 날 혼인 신고서를 제가 적어야 하는 쪽은 채우고 오빠한테 줬다. 오빠는 생각을 못 했나 보다. 제가 해줄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었던 거 같아서. 당연히 기뻐했지만 그것보다는 놀란 게 더 컸었던 거 같다"고 했다. 이후 이지훈은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영원의 반쪽과 혼인 서약을 하게 됐다.
아야네는 18명 대가족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사는 지 자연스럽게 들었다. 과연 18명 사는 집이 어떨지 궁금하긴 했다. 말로 들은 거랑 직접 본 거랑 다르진 않았다"면서도 "신기하게 저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진 않더라"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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