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헤이즈 본상 대리 수상 "요즘 많이 아파..잘 챙기겠다" [2022 서울가요대상]
2022. 1. 23. 20:0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현아가 헤이즈의 본상을 대리 수상 후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붐과 김성주,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헤이즈는 두 번째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시상식에 불참, 현아가 대리 수상을 했다.
현아는 "다혜 씨(헤이즈 본명)께 제가 받아서 꼭 전달 드리겠다"며 "제가 수상소감을 적어왔다. 대리 수상은 처음인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것 같아서 받아왔다"며 쪽지를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도 헤이즈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계절과 상관없이 내내 마음 따뜻한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대신 전했다.
끝으로 현아는 "헤이즈가 요즘 많이 아프다. 팬들이 걱정할까 봐 티를 안 낸다. 옆에서 잘 챙기겠다"며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시고 마음도 챙기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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